지난 5월 발생한 '대림동 여경' 사건의 당사자들이 가해자들에게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대림동 여경' 사건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짧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촉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술에 취한 남성 1명으로부터 뺨을 맞은 남성 경찰관(남경)이 그를 제압하려 하자 다른 남성이 남경과 여경을 밀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여경이 남경을 보호하지 못하고 밀려나면서 여성 경찰 자질 논란과 대응에 미숙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경찰은 논란이 확산되자 1분 59초가량의 전체 동영상을 공개하고 "여경도 피의자를 제압했고,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5월에 발생했던 사건이 다시 주목 받는 것은 당시 현장에 있던 남성 경장이 가해자들에게 112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당시 자리에 있던 경찰들이 가해자들의 언어폭력으로 인해 공무를 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이 소장에 적시되며 밝혀졌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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