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일 24만21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76만3818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주만에 4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데 이어 월요일에도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였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5월 23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알라딘’은 8일 7만795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930만631명을 기록했다.

픽사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281만5533명으로 이번주에도 디즈니 영화가 박스오피스 1~3위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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