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가 17일 진행되는 언론시사회에 이어 대규모 최초 시사회를 개최한다.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비밀병기로 떠오른 '엑시트'는 17일부터 본격적인 대규모 시사회를 시작한다. 31일 개봉 예정인 '엑시트'는 개봉보다 약 2주 앞선 시사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나고 입소문 레이스를 시작한다. 1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최초 시사 쇼케이스에는 용남 역의 조정석, 의주 역의 임윤아, 첫째 누나역 김지영, 아버지 역 박인환과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까지 참석한다. 

조정석-임윤아는 최근 진행되는 행사마다 폭발적인 콤비 케미스트리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어 쇼케이스에서도 완벽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뮤지컬로 데뷔한 조정석,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임윤아는 스크린만큼 무대에서의 모습도 기대되는 배우들. 

두 사람이 펼칠 쇼맨십은 쇼케이스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 김지영, 국민배우 박인환이 합세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최초 시사 쇼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엑시트' 최초 시사 쇼케이스는 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한편,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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