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불청판' 추억의 '천생연분'이 공개된다.

SBS '불타는 청춘'의 지난 태안 여행에서 최민용은 새 친구로 합류한 이의정과 16년 전에 예능프로그램인 ‘천생연분’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때 이의정은 윤정수와 최민용 중 윤정수를 선택해 최민용을 좌절에 빠뜨렸었다. 청춘들은 9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이번 순천 여행에서 추억의 '천생연분'을 재현한다. 

여자 청춘들은 순번을 정해 각자 매력을 어필했다. 이의정은 전매특허 애교로, 조하나는 아름다운 무용을 선보여 모든 남자 청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최성국은 충격적인 매력 어필로 굴욕을 당했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보니허니' 구본승과 강경헌, 최민용과 이의정, 박선영과 임재욱 등 불타는 청춘의 비공식 커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천생연분'에 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하지만 막상 결과가 발표되자 청춘들은 충격에 빠져 그들의 마음이 도대체 어디로 향해 있는지 궁금증을 안겼다.

게다가 제작진이 모든 촬영을 철수한 밤, 이의정이 최민용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네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들려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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