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다.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득 안고 떠날 준비를 하면서 늘 고민되는 것이 바로 짐싸기다. 특히 화장품 파우치의 경우 휴가지에서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가방이 금세 무거워진다. 파우치 무게를 줄이면서도 제품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멀티 뷰티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사진=더샘 제공

해변가에서는 직접적인 자외선은 물론 모래사장과 바다 수면에 의해 반사된 자외선까지 이중으로 피부에 영향을 준다. 또한 피부가 물에 젖으면 자외선 투과율이 최고 4배까지 높아질 수 있어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차단 효과가 오래가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샘 ‘에코어스 파워 올 프로텍션 선 크림’(SPF50+ PA++++)은 강력한 자외선과 여러 가지 외부 요소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는 안심 차단 선크림이다.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은 배제하고 착한 성분을 선별해 피부에 편안한 선케어를 공급한다. 또한 무기자차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백탁현상과 뻑뻑한 발림성을 개선해 피부에 소프트하게 발려 산뜻하게 밀착된다.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메이크업 무너짐 걱정 없이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표현이 중요하다. 피니쉬 세팅 팩트를 얼굴에 가볍게 발라주면 땀과 피지 분비로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잡아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또한 앞머리나 정수리 등 톡톡 두드려주면 헤어 유분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는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모공과 잔주름 사이사이까지 촘촘하게 커버해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하는 팩트이다. 오일 함유 없이 100% 파우더로만 이뤄져 피부 위에 부드럽고 가볍게 밀착되며, 피지와 유분을 잡아줘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보송하게 오래 유지된다.

사진=키엘 제공

숙소로 돌아오면 땀과 피지에 섞인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사용하는 여러 단계의 클렌징 제품을 챙기기는 번거롭기 때문에 세안부터 바디까지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을 추천한다.

키엘 ‘알로에 젤리 클렌저’는 3세 아동부터 온 가족이 바디는 물론 얼굴과 헤어 세정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알로에 베라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세정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 독특한 젤리 텍스처가 특징이며 순한 제형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더샘 제공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예민해지기 쉬워 수분공급과 진정케어가 필요하다. 이때 무턱대고 고수분, 고영양 제품을 바르기보다는 착한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수딩 트리트먼트를 피부 고민 부위에 직접 떨어뜨리거나 얼굴 전체에 얇게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더샘 '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는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손상을 예방해주는 수딩 트리트먼트다. 주요 성분인 ‘더마 맥스 포뮬라™(병풀, 감초뿌리, 호장근 뿌리 등 엄선된 7가지 식물 추출물 배합)’가 피부 불균형을 개선해주며 5가지 인체 적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마데카21 제공

마데카21 ‘테카솔 젤크림’은 예민하고 지친 피부에 강력한 보습과 진정 효과를 부여하는 젤 크림이다. 병풀추출물 67%와 동국제약 핵심원료인 병풀TECA를 함유해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공급해주며, 냉동실에 얼리면 젤크림이 셔벗 같은 제형이 되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으며 강력한 쿨링 효과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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