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오늘(9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을지로입구와 명동일대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빨대 안쓰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환경연합 회원과 일반시민, 서울환경연합 아플어스서포터즈, 서울시립대 인액터스 3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1회용품 사용량이 많아지는 7월 여름을 맞이해 “빨대 이제는 뺄 때”라는 구호를 외치며 을지로입구역-명동예술극장-명동성당 경로로 행진했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피켓팅 행진, 아직 법적 1회용품이 아닌 빨대의 법률 개정 서명운동, 친환경 대나무 빨대 배포했다.

서울환경연합은 1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법적 1회용품에 포함되도록 작년 6월 27일부터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서명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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