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이 출전정기 1년 중징계를 받았다.
9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이승훈의 후배 선수 폭행 사실을 확인했다며 1년간 출전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다. 당시 동계 스포츠 스타로 급부상했으나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후배 폭행으로 구설에 오르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이승훈이 후배 선수를 폭행한 정황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징계에 대해 "지난 4일 제12차 관리위원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27조 및 제31조 조항에 따라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승훈은 내년 7월가지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이승훈의 후배 폭행은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지난 2011년과 2013년, 2016년 해외 대회 참가 중 이승훈은 숙소와 식당 등에서 후배 선수 2명에게 폭행 및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승훈은 자신에 대한 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훈은 폭행의혹에 휘말린 뒤 네덜란드 실업리그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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