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가 자녀계획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는 자녀에 대한 조하나의 솔직한 생각이 전해졌다.

사진=SBS

조하나는 이날 가족구성원이 많은 집이 부럽다는 강문영의 말에 “내가 2남 2녀거든요. 나도 어릴 때 형제가 많으면 좋다는 걸 느껴서 (강문영) 언니만큼은 아니지만 나중에 결혼하면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0대 되면서 ‘3명은 좀 힘들겠다, 2명만 낳아야지’ 했는데 40대가 되면서 ‘그 2명도 힘들겠는데’ 한 명으로 줄어든 거지”라며 “그리고 지금이 된 거지. 이제는 자식이 없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하니까 삶의 방식이 바뀌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조하나는 “노후 대책도 미리 세워놔야 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많이 바뀌더라고. 가정을 이루기보다는 혼자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이 커지는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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