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1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9일 24만64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01만185명을 기록했다. 개봉한지 한주만에 500만 돌파에 성공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현재 추세라면 전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최종관객수 725만8678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이 차지했다. 5월 23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알라딘’은 9일 8만546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38만6088명을 기록했다.

픽사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3위에 올랐다. ‘토이 스토리 4’는 누적관객수 285만2334명을 기록하며 시리즈 최다 관객수는 물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알라딘’ 사이에서 소소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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