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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日 경제보복 속 화해치유재단 해산 환영 입장문 발표

인권을 위해 행동하고 폭력에 반대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환영하며 오늘(10일) 열릴 제1395차 수요 집회에 전 직원이 참여한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비롯해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졸속 한·일 합의의 잔재인 화해치유재단이 드디어 해산을 맞게 된 현실을 부정하고, 잘못된 역사청산에 ‘경제보복’이라는 엉뚱한 카드를 내밀고 있는 일본 정부의 태도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

보복이라는 것은 우리가 상대에게 해를 가했을 때 그대로 상대방이 우리에게 해를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은 일본 정부에 해를 가한 것이 아니다. 잘못된 과거의 역사를 진정성 있게 반성하고 사죄하며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국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러므로 보복이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다.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이 경제보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협박은 스스로 나아지기를 거부하는 두려움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일본정부는 의도적으로 용감한 인권 운동가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마리몬드는 대한민국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해산 등기 결정을 환영하며 상식적 결정에 대한 일본 정부의 비상식적인 입장 발표에 대한민국 정부가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아직도 일본 정부에게는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해야 하는 책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과 언론은 타국 정부와 그들의 입장에 동조하여 그들의 협박에 두려움을 느끼기보다 이 결정의 중심이 되어야 할 피해자와 관련 단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진정한 미래지향적 관계는 과거에 대한 올바른 반성과 진정성 있는 사과에서 출발해야 지속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 또한 일본 내에도 할머니들을 존경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그들과 함께 또 할머니들을 응원하는 국민들과 함께 일본정부가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진정한 사죄와 법적 배상을 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사진=정의기억연대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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