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레드벨벳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와 장동민, 셰프들, 레드벨벳은 오리백숙을 앉혀놓은 뒤 레드벨벳의 신곡 무대를 보기로 했다.

레드벨벳은 신곡 '짐살라빔'을 설명하며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뜻의 유럽언어다"고 설명했고 미카엘 셰프가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레드벨벳이 신곡 무대를 준비하려하자 김수미는 "왜 신곡을 우리 나라 작가사한테 한게 아니라 외국에서 가져왔냐?"고 질문했다. 웬디는 "한국 작사가님이다. 제목이 외국어다"고 설명했다.

이에 또 김수미는 "그럼 외국에 돈을 줘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재차 질문했고, 슬기는 대답을 고르며 당황해했다. 이때 장동민은 "자 이제 선생님한테 다음부터는 한국어로 짓겠습니다 사과하고 무대를 해라"라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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