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초밥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프리미엄 초밥의 대중화를 위한 취지로 11일부터 ‘어메이징 참치초밥(15점)’을 개발해 연중 판매한다. 참치초밥 한 점 당 2~3000원 가량인 시중 일식당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메이징 참치초밥은 광어/새우/참치 등이 함께 구성된 모둠초밥 형태가 아닌 단품 참치초밥으로서도 첫 출시다.

특히 초밥이 ‘어메이징’ 시리즈 전체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핵심MD인 가운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어메이징 참치초밥은 다랑어 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참다랑어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다랑어의 뱃살과 등살 부위를 골고루 사용해 참치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기름진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네타(초밥 위에 올라가는 회)’의 두께를 3.5mm로 두툼하게 썰어내 풍성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밥과 참치회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비율도 찾아냈다. 참치가 다른 생선보다 기름이 많고 해동 과정에서 기름이 표면 위로 올라오면서 수축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밥 15g’ ‘회 10g’이라는 최적의 레시피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초복을 맞아해 새로운 보양식으로 ‘닭 한마리’를 넣은 '어메이징 닭칼국수'를 선보인다. 시중 판매되는 '닭 한마리'보다 2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어메이징 닭칼국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8호 닭(750~850g) 1마리, 감자/호박 등 야채, 떡, 칼국수, 육수로 구성됐다. ‘초간편 밀키트’ 상품으로 불 위에 바로 조리가 가능한 ‘직화 용기’에 재료를 담아내 물만 붓고 끓이면 취식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어메이징 순살치킨’ ‘어메이징 통오리바베큐’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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