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레이나가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인플루언서 레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이날 레이나는 마치 산토리니의 대저택을 옮겨놓은 듯한 집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외관부터 유럽풍 스타일 느낌을 물씬 풍긴 레이나의 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 있었다.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됐다는 딸의 방에는 핑크빛 더블배드가 높여 있었다. 마치 디즈니 만화영화 속에나 나올법한 비주얼에 모두 감탄하자 레이나는 “친구 놀러오면 같이 도란도란하라고 더블베드를 들였다”라고 말했다. 또 “딸이 중3인데 아주 무섭다 너무 예민해서 도망다닌다 제가 우리집 서열 1등이였는데 밀렸다 딸 눈치만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레이나의 정체성이 투영된 드레스룸도 눈길을 끌었다.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한 옷장에는 화이트 드레스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레이나는 주변 지인들 옷 만들어주다 의류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럭셔리하게 만들고 싶었다는 욕실의 수제 욕조, 3년간 보수공사 끝에야 완성한 야외 풀 등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 볼 법한 화려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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