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예성과 레드벨벳 슬기가 신곡 ‘달링 유(Darling U)’로 겨우내 얼어붙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섬세히 건드린다. 오늘(2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달링 유’가 공개됐다. 이 노래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50번 째 곡이다.

 

연애가 서툰 남녀의 ‘Darling U’

‘달링 유’는 따스한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피아노,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듀엣곡이다. 예성이 직접 작곡한 섬세한 멜로디에 예성과 슬기 특유의 부드럽고 담담한 보이스가 얹혀 감동을 키운다. 또한 예성이 작사한 “망설여져 자꾸 밀고 당기기만 자꾸” “의미 없이 자꾸 서두는 건가요 그럴 때면 난 두려워져요”라는 가사가 연애에 서툰 남녀의 풋풋한 감정과 설렘을 담았다.

 

예성 & 슬기, 애틋한 케미스트리

예성은 슈퍼주니어 및 솔로 활동 등을 통해 십여 년간 애절한 보컬과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다. 슬기 역시 ‘대세 아이돌’ 레드벨벳 활동을 통해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등에서도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과시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인 둘은 이번 ‘스테이션’ 콜라보를 통해 처음 만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올 겨울 훈훈한 바람을 퍼뜨린다.

 

감성 터지는 뮤직비디오

오늘 음원과 함께 공개된 ‘달링 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 오픈됐다. 풋풋한 감정과 설렘을 담고 있는 노래인 만큼, 예성과 슬기는 이제 갓 사랑을 시작한 남녀의 설렘과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 떠보는 '밀당'을 마치 실제 연인처럼 연기해 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