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증가하며 주방소형가전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블렌더, 에어프라이어, 전기주전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자신의 주거공간 안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루덴스족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하는 트렌드도 한 몫했다.

이 가운데 올 여름에는 ‘진공(vacuum)’이 블렌더 시장의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장마철과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최근 밖이 아닌 집에서 여름맞이 홈캉스(홈+바캉스 합성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런 탓에 집에서도 마치 카페에 온 듯,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먹기를 원하는 홈카페족들에게는 진공 블렌더가 생활 필수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두 번째로 ‘진공 블렌더’는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건강주스 제조뿐만 아니라 진공 혼합기능이 있어 찬물에 잘 녹지 않는 미숫가루나 물을 사용하지 않는 땅콩 버터 등의 제조도 손쉽다. 또한 여름철 별미 메뉴인 콩국수, 빙수 제조 등 폭 넓은 레시피에도 활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휘슬러코리아가 선보이는 진공 블렌더 ‘디큠’은 휘슬러 압력솥의 혁신적 진공 기술과 강력한 파워모터를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장점이다. ‘디큠’의 강력한 파워모터는 미세하고 빠른 블렌딩으로 재료의 영양소는 물론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린다. 동시에 블렌딩과 진공 작동 시 소음을 방지하는 '디큠 사일런스 커버'를 적용해 소음 걱정도 줄였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입자로 나만의 맞춤 요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진공 혼합과 진공 블렌딩 등 원터치 자동 버튼으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아가 친환경 트라이탄 투명 용기를 적용해 요리 재료와 조리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유해 성분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사진=휘슬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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