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사진=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캡처

11일 첫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민정이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했다. 그는 미용실 사장 역할로 이번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이민정은 “주변사람들이 신선하게 생각했다.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해본 적도 없고 생각도 안해봤는데 간다고 하니”라며 자신마저도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하게 돼 놀랍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민전은 숨겨왔던 허당 매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이 스페인 세빌리아의 카르모나에 간다고 하자 “카르보나라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형 카메라를 보고 “이것도 카메라예요? 전 저게 카메라인줄 알고 이건 배터리인줄 알았어요”라고 말하는 건 물론 스페인 현지에서 “말라가에서 말라가” “나만 말라가는 줄 알았는데 코도 말라가”라는 아재 개그를 펼쳐 반전 매력을 뽐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