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훌쩍 넘는 실외와 에어컨 냉방으로 차고 건조한 실내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할 정도로 자극받고 약해져 있기 쉽다. 특히 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 피부의 피로회복이 더디다. 이런 피로가 누적되다 보면 면역력이 떨어져 트러블이 쉽게 생기고, 건조가 심화되는 등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피부 회복을 위한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맑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게 해줄 리커버리 뷰티 아이템을 모았다.

사진=맥스클리닉 제공

맥스클리닉의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은 열대야로 인해 쉽게 잠들기 어려운 시기, 피부가 숙면을 취한 듯한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순도 99%의 인체 멜라토닌과 동일한 멜라토닌 성분을 5만ppm 함유했다. 멜라토닌은 수면 시 체내에서 분비되는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피부톤을 맑게 해준다.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멜라토닌 성분 함유 화장품은 노화가 진행 중인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사진=닥터오킴스 제공

닥터오킴스의 ‘수크라테놀 리커버 크림’은 덱스판테놀과 수크랄페이트 성분을 사용해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크라테놀이 자극받고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키는 성분을 담아 손상 피부 안팎에서 효과적으로 케어해 준다. 또한 민감성 패널 테스트를 거쳐 예민한 피부 사용에 적합평가를 완료했다.

사진=닥터자르트 제공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세럼’은 스트레스와 외부 유해물질 등으로 인한 일시적 민감 피부를 케어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고농축 병풀 성분을 강화했다. 시럽 타입의 세럼으로 매일의 미세손상을 빠르게 진정시켜 피부 스스로 개선되도록 자생력을 강화해 준다. 기존 대비 고농축 병풀 성분을 약 100배 이상 높여 피부의 미세 손상 진정을 돕는다. 워터 스프레딩 제형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물처럼 녹아 부드럽게 퍼지며 즉각적으로 흡수된다.

사진=아이소이 제공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는 피부를 지치게도 하지만 땀과 피지분비도 많아져 모공이 커지고 늘어지기 쉽다. 한번 늘어난 모공은 되돌리기 어렵기에 적절한 케어가 중요하다.

아이소이 ‘파하 퍼스트 토너’는 천연유래 파하(PHA)성분과 과일산 성분으로 각질, 피지, 블랙헤드 3중 케어가 가능한 제품. 세안 후 사용 시,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이와 함께 피부 수분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노폐물이 빠져나간 빈자리를 수분으로 채워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