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이 이종현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넸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1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숙행과 이종현이 듀엣 녹음을 마친 뒤 식사 자리를 가졌다.

식사를 하던 중 숙행이 이종현에게 사인 CD를 선물했다. 그는 이종현에게 CD를 건네며 “이건 올포원 앨범. 제가 냈던 노래가 다 들어있어요”라며 “9년 전에 낸 노래거든요”라고 말했다.

앨범에는 숙행의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이종현은 깜짝 놀라 “전화번호 언제 적었어요?”라며 “서프라이즈 좋아하시네요”라고 말한 뒤 미소 지었다.

숙행은 쑥쓰러워하면서도 애프터 신청을 암시하는 한 살 연상의 완숙미를 보여줬다. 이종현은 “저한테 좋은 추억을 선물로 주셔서 고마워요”라고 해 패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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