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이 수목극 전체 1위로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11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최종회가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사진=MBC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는 오랜 갈등 끝에 주변 사람들에게 관계를 인정받았다. 서로를 향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주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파동을 일으킨 이유 커플의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 내내 가슴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보여줬다.

‘봄밤’은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과 현실적인 스토리로 수많은 드라마팬들의 인생 멜로로 손꼽히며 사랑을 받아왔다. 마지막까지 잔잔하게 스며드는 감성은 긴 여운을 남겼다. 전한 ‘봄밤’은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따스함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다.

한편 '봄밤'은 어느 봄날 약국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이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 후속으로는 차은우, 신세경 주연의 '신입사관 구해령'이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에 처음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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