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극본 윤경아/제작 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측이 첫 방송을 열흘 앞두고 꽃미소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으로 엿본 ‘열여덟의 순간’ 촬영 현장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벌써부터 남다른 팀워크가 느껴진다. 촬영을 준비하는 옹성우와 김향기의 해맑은 미소가 보기만 해도 설렘을 피어오르게 만든다. 휘영의 다크 카리스마를 벗은 신승호의 소년美 가득한 눈빛은 ‘심쿵’을 유발한다. 부드럽고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강기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까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청춘 시너지가 차별화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가진 이들이 서로에게 끊임없이 자극을 주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끌어낸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완벽한 아내’ 등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인정받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별화된 청춘 학원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7월 22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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