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성과 남편 홍지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12일 SBS ‘모닝와이드’에는 갱년기를 걱정하는 이윤성과 이런 아내를 도와주는 홍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SBS

이윤성은 최근 ‘사춘기보다 무섭다’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갱년기를 체감하지 못했고, 우선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다. 의사는 혈액으로 갱년기 진단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월이 지나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이 자연스러운 변화에 홍지호는 이윤성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섰다. 두 사람은 집에서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과 운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윤성은 한때 체중이 35kg 불어난 적 있어 여전히 몸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댄스 등 취미활동을 같이하는 홍지호에 대해 이윤성은 “둘이 있을 때 남편보면 항상 즐겁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말 한마디를 해도 유머러스해서 어떻게 보면 사이다같은 존재예요”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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