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다. 영화는 오는 15일 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특별한 수업을 개최한다.

‘봉오동 학교’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99년 전 봉오동 일대를 누비며 활약했던 독립군으로 완벽 변신한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그리고 원신연 감독이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봉오동 전투' 출연진은 뜨거웠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각 학습부터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수학 시간과 예체능 시간으로 빈틈없는 재미를 계획했다. 또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방과 후 수업도 마련된다. 라이브 방송은 15일 밤 9시 네이버 V라이브 무비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전하는 독립군의 첫 승전보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영화 '봉오동 전투'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