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가 핫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시비리아 선발대’(연출 이찬현PD)에 배우 이선균, 김남길이 출연한다. 안방극장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 예능에서 만나기 힘든 스타. 이 외에도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작품 등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이들은 실제로도 자주 만남을 가지는 사이라고 알려진 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배경으로 펼쳐질 끈끈하고 유쾌한 현실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시베리아 선발대’는 5명의 친한 친구들이 기차 안에서 먹고, 자고, 노는 모습들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실친들의 진솔하고 웃음 가득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실용적인 정보들도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하며 “인터넷, 전화조차 여의치 않는 환경 때문에 강제 언플러그드 여행을 맞이하게 된 실친 5인방이 어떤 여행기를 들려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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