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들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를 내놨다. 취향따라 가격따라 고르면 된다. 물론 친구들끼리 가도 대환영이다. 

 

호텔 더 플라자는 11일~14일 'THE 사랑(더 사랑)'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타입과 로맨틱 타입 2가지다. 스위트 타입은 이탈리아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디럭스 객실과 세븐스퀘어 2인 조식,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의 초콜릿(8구) 박스가 제공된다. 

로맨틱 타입은 객실 외에 로비의 더라운지에서 음식과 와인, 맥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더 플라자 해피아워' 이용 혜택(2인)이 추가된다. 각각 24만500원, 27만5000원부터.

 

같은 기간 그랜드 힐튼 서울은 ‘저스트 투 오브 어스’ 패키지를 진행한다. 

투 마이 디어와 투 마이 스위티 2가지 타입이다. 투 마이 디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테라스 라운지의 해피아워 프로모션 2인 이용권,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투 마이 스위티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 이용, 수제 초콜릿 세트, 수영장과 체련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19만원부터. (세금 봉사료 별도)

 

 

롯데호텔서울은 일찌감치 7일부터 시작해 14일까지 '쉐어 더 모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클럽 객실 1박, 시슬리 8종 트래블 키트, 미니부케, 샴페인 세트, 수영장, 사우나 및 휘트니스 무료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패키지에는 조식 뷔페, 라이트 스낵, 샌드위치와 케이크 등을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 칵테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이 포함된다. 호텔 내 레스토랑이나 바 이용 시 20%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선 11~18일 '저스트 포 유 패키지'를 준비했다. 스탠다드 객실 1박, 씨카페 석식 2인,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1병이 포함된다. 

 

강원랜드는 '로맨틱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1박과 더그릴 조식뷔페 2인 이용권, 라비스타 스페셜 오퍼(와인 2잔, 치즈), 사우나, 수영장 50% 할인권이 포함된다. 패키지 상품은 10일까지 판매한다.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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