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효소로 황금비율을 만들어내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4년된 비파 효소 등장에 신의 손 모드에 들어간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사인회를 간신히 끝내고 돌아온 박나래는 잘 씻어둔 비파로 술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할아버지는 집안으로 들어가 비파 효소가 든 병을 들고 나왔다. 박나래가 “저게 4년 된 거라고 한다”라는 말에 무지개 회원들은 크게 동요했다.

비파 효소는 색만 봐도 ‘약주’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그 진하기가 남달랐다. 이어 할아버지는 소주를 들고 나와 박나래에게 건넸다. 비파 효소와 소주를 섞어 술을 만들어 드실 생각이었던 것.

박나래가 담금주 병에 비파 효소와 소주를 섞자 할아버지는 “왜 거기다 붓어?”라고 물었다. 앞서 30년 된 양주 빛깔을 자랑하던 박나래는 “내가 느낌을 알아”라며 황금 비율을 맞췄다. 이어 자신이 만든 비파 효소주를 원샷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