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배우 손현주가 자신을 울린 '감정연기 달인' 사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녹화에 새로운 사부의 '힌트요정'으로 손현주가 등장했다. 그는 사부에 대해 “자주 연락하는 사이이자 술친구”라고 소개하며 “이분이 부르면 언제든지 나간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부의 감정연기에 빠져 팬이 됐다.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며 “사인을 받기 위해 직접 대기실로 찾아가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손현주는 “이분 심기를 건들면 안 된다. 한번 건들면 굉장히 오래간다”라며 멤버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뒤끝 있는 분 아니냐” “시작부터 순탄치는 않겠다”며 만남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인공인 사부는 역대급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장소에서 사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자마자 폭풍 댄스와 열창을 하며 군부대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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