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음 마법사’로 변신한 김종국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종국은 긴장된 모습으로 고음 연습에 몰두해 母벤져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하하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고음 마법사’로 출연하게 된 것. 연습 삼매경에 빠진 종국의 모습을 본 母벤져스들은 “저걸 어떻게 해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본 연습을 시작한 종국은 어린이 프로그램답게 동심을 사로잡는 대사에 당황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 접해본 마법사 의상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 이색 의상을 갖춰 입고 지휘봉까지 흔들며 마법사로 완벽 변신한 종국의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가자 종국은 어린이들과 찰떡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자식 같은 어린이들과 즐거워하는 아들의 모습을 본 母벤져스들은 “빨리 장가갔으면 저만한 자식들이 있잖아”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종국은 녹화 중 급작스럽게 벌어진 아이들의 갈등 상황에 안절부절 못했다. 종국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을지 14일 밤 9시5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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