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였던 이지은이 호텔 주인이 된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첫 방송된 tvN '호텔델루나'에서는 장만월(이지은)의 과거가 그려졌다.

장만월은 약 1000년 전 과거에 무사였던 모습으로 나타났다. 수많은 병사들의 목숨을 빼앗고 홀로 주막에 도착한 장만월은 마고신(서이숙)에게 죽은 자들이 머무는 객잔에 대해 물었다. 마고신은 객잔에 대해 설명해준 뒤 "스스로도 감당을 못 하면서 누구의 생을 책임지겠냐"고 말했다.

갑자기 주막과 마고신이 사라지고 홀로 남은 장만월 앞에 커다란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다. 달빛 아래서 자라난 나무는 객잔이 됐다. 

사진=tvN '호텔델루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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