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콜라보 아티스트들의 극한 활약이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서 국가대표 보컬여신 거미와 에이핑크 정은지는 미션 특성상 제약된 자세로 노래를 불러야 했다. 해당 자세만 취하고 있기에도 버거워 보이는 상태에서도 평소 무대 위에서도 빛나던 가창력을 그대로 유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미는 힘겨운 자세를 취한 상황에서도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몰입한 상태로 거미표 감성 발라드를 부르며 멤버들의 감탄을 불렀다. 이어 도전한 ‘걸그룹계 보컬퀸’ 정은지 역시 노래 부르기 힘든 자세였음에도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을 그대로 유지하며 미션에 임했다. 래퍼 넉살도 거의 누워있는 상태에서 흔들림 없는 랩을 선사하며 자타공인 넘버 원 랩 실력을 자랑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빛나는 가창력을 뽐낸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오늘(14일) 오후 5시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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