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어린이 출연자들의 기싸움에 홀로 불안해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어린이 출연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하하와 함께 어린이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그는 '고음 마법사'로 등장했다.

녹화를 마친 후 녹음이 시작되며 7세 남녀 아이가 등장했다. 둘은 등장부터 티격태격했고, 김종국은 큰 싸움이 될까봐 홀로 조마조마했다.

급기야 "너 지금 C라고 했어?"라는 남자 아이의 목소리에 놀라 김종국은 본격 중재에 나섰다. "지유 안 그랬지?"라며 두 사람을 중재했지만 냉랭한 상태였다.

하지만 김종국의 우려와는 달리 두 친구는 금새 기분이 풀어져 녹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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