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초보들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 예고편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가 인생 초보 주인공들의 고민이 담긴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는 설레고 헷갈리는 연애 감정을 통해 진정한 첫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우정과 사랑은 물론, 가족과 꿈, 현실의 벽 등 다양한 고민거리를 마주한 다섯 청춘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시즌2는 송이(정채연)의 첫 연애가 질투나고 당혹스러운 태오(지수)와 엄마와의 문제로 마음이 아픈 송이, 20년지기 남사친을 뛰어넘는 든든한 남자친구가 돼주고 싶은 도현(진영)의 깊어진 갈등을 통해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또한 사랑과 우정 사이 진짜 마음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와중에 만만치 않은 현실까지 직면해야 하는 주인공들의 성장통까지 그려진다. 가린(최리)과 훈(강태오)은 부모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으려 노력하고 그 가운데 피어난 둘 사이의 깜찍한 로맨스도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든다.

첫사랑과 함께 어른이 돼가는 청춘들의 풋풋한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는 7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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