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SBS모비딕'에서 아이돌 스타들의 역대급 팬 역조공 프로젝트 '스위트'를 론칭한다. 그 첫 주인공은 7월 '열대야'로 컴백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걸그룹 '여자친구'다.

오는 15일 첫 공개되는 '아이돌과 팬의 달콤한 데이트 – 스위트'(이하 '스위트')에서는 여자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팬들 가운데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그들에게 역대급 감동을 전하기 위한 역조공을 준비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팬들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장소를 선정하는가 하면 프로그램 연출자로 변신해 스태프들까지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 올 50명의 팬들에게 줄 직접 만든 역조공 선물이 전격 공개된다. 평소 팬들에게 무슨 선물을 만들어서 줄 것인지에 대해 멤버들 간 수차례 회의를 거치며 은하는 “팬들에게 여운이 남는 선물을 주고 싶다. 우리 팬들은 먹는 걸 선물로 줘도 안 먹고 간직하고 있더라 안타깝다.” 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지금까지 역조공과는 다르게 할 수 있다. 하고 싶은데 제대로 된 기회가 없었는데 설렌다.” 며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과 함께 할 역조공 프로젝트를 위한 멤버들의 눈물겨운 노력은 촬영 당일에 더욱 빛이 났다. 50여 명의 팬들이 모인 현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대표곡인 '오늘부터 우리는'을 오프닝 곡으로 부르며 입장해, 2시간 가량 녹화를 진행했다.

더불어 여자친구 덕후테스트, 떡볶이 대결, 선물 언박싱, 50명과 함께 셀카촬영을 하는 등 풍성한 내용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7월, 열대야로 화려하게 컴백, 변신에 성공한 '여자친구'가 첫번째 주인공인 '스위트'는 SBS모비딕을 통해 7월 15일, 22일 오후 6시 30분 2주 연속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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