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이 계속해서 시련을 겪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에서 이영은의 탄탄한 연기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왕금희(이영은)은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속에서 눈물샘이 마를 날 없이 시련의 아픔을 맞이하고 있다.

믿었던 남편의 배신을 시작으로 주상미(이채영)가 오대성(김기리)을 시켜 자신이 일하는 마트의 사장과 부적절한 관계라고 오해하게 해 난처한 상황으로 내몰린 것.

특히 가출했던 서여름(송민재)을 찾고 나서 억누르고 있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왕금희는 서여름의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 주상원(윤선우)의 가게에 취직,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하며 새 출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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