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갔던 감우성이 돌아왔다.

15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집을 나간 권도훈(감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은 훌쩍 자란 딸 아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충격을 받아 집을 나가고 말았다. 대학생 시절 기억에 갇혀 있는 그에게 아람이 "아빠" 하고 다가오자 혼란스러웠던 것.

이수진(김하늘)은 경찰에 연락하고 나서 애타게 그를 찾았고 권도훈은 나중에 경찰서에서 발견됐다. 그는 별빛을 따라 걸어왔다고 했다. 계속해서 권도훈은 "별빛을 찾아야 한다"고 중얼거렸다. 이수진은 눈물을 흘리며 권도훈의 손을 꽉 잡았다.

사진=JTBC '바람이 분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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