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빈티지 및 레트로 문화의 인기와 더불어 주얼리 시장 또한 앤티크한 소재와 실루엣이 트렌드를 이끄는 중이다. 이에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FW시즌을 시작하는 첫 주얼리로 ‘빈티지 스완’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스와로브스키 제공

‘빈티지 스완’은 스와로브스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상징인 스완 모티브와 처음 선보이는 빈티지 무드의 실루엣의 조화가 돋보이는 ‘뉴트로’ 트렌드 반영 제품이다. 옐로 골드 플래팅에 체인 디테일, 짙은 컬러의 크리스털과 화이트 펄의 조화로 빈티지 무드를 극대화했다.

코인 실루엣의 롱 네크리스는 길이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같은 컬러 톤의 네크라인에 밀착되는 초커 스타일의 아이템과 레이어링 하면 보다 감각적인 빈티지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브레이슬릿과 이어링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브레이슬릿의 경우 단독으로 착용해도 멋스럽지만 골드 플래팅의 주얼리와 워치 등 다른 아이템과의 레이어링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할 수 있다. 빈티지 스완 이어링은 골드 톤과 파베 크리스털의 조합으로 눈부신 반짝임을 선사하며, 다른 코인 펜던트 이어링과 차별화된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스와로브스키는 15일 브랜드 뮤즈인 선미와 함께한 ‘빈티지 스완’ 컬렉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선미는 촬영 현장에서 음악에 맞춰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우아하고 유려한 몸짓의 즉흥 안무를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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