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오 트리오’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2014년에 창단된 ‘아베오 트리오’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이다. 매 공연마다 세 악기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18일 열리는 정기연주회에서도 아베오 트리오는 안정적인 연주로 무대를 이끌 예정이며 멤버들만의 호흡과 감각으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솔리스트로도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멤버들은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 첼리스트 이소정, 피아니스트 이윤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베오 트리오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Trio No.1 in B Major, Op.8‘을 비롯, 트리오를 위한 곡뿐만 아니라 피아졸라의 ‘Four Seasons of Buenos Aires‘와 쉰 필드의 ‘Cafe Music‘을 연주해 다양한 장르를 통해 트리오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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