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찝찝한 날씨로 인해 입맛이 없어질 수 있다. 이에 호텔업계가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 서머 스위즈 프로모션, 베트남 셰프 초청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 음료 프로모션 ‘서머 스위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델리에서 진행되며 여름에 즐기기 좋은 여름 한정 음료 4종을 선보인다. 연유의 달콤함과 지친 무더위 당 충전에 제격인 연유 라떼, 시원한 청량감과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더치 토닉, 수박의 과육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박주스, 진한 코코넛 향과 파인애플의 상큼함이 매력적인 트로피컬 무알콜 칵테일인 버진 피나콜라다가 준비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베트남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프 베트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베트남 남부 지역인 나트랑에 위치한 노보텔 나트랑의 현지 셰프인 한은 베트남 현지의 맛과 향을 살린 다채로운 요리로 베트남 퀴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인 메뉴로는 피넛 소스와 돼지고기, 새우를 곁들인 스프링롤,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을 얹어 부쳐낸 반쎄오, 돼지고기와 게살로 육수를 낸 베트남 쌀국수, 멸치와 피시소스로 맛을 낸 망고 샐러드, 파인애플, 연꽃 씨앗을 곁들인 해산물 볶음밥, 생강 시럽에 졸인 녹두소 찹쌀 만두,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베트남식 과일 빙수 등이 준비된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 루프탑 바 와인 패키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에 위치한 르 스타일 루프탑 바에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와인 세트를 이용하고 호텔 투숙까지 할 수 있는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루프탑 와인 세트, 그리고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과 세미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 등으로 이뤄져있다. 투숙 당일 화려한 야경이 펼쳐진 루프탑 바에서 슈퍼 프리미엄 와이너리의 쁘띠 캐주얼 와인인 ‘러블리 믈랑믈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와인 한잔 후 노곤한 몸을 이끌고 아늑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 뒤 세미 노천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고 느긋하게 체크아웃 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패키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케어 서울 – 파스칼 졸리베 와인 디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7월 17일 단 하루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루아르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이 페어링돼 나오는 ‘파스칼 졸리베’ 와인 디너를 진행한다. 먼저 63℃ 저온에서 조리한 수란 요리와 ‘라 피라미드 브륏’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을 시작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항정살과 매력적인 감귤 및 허브 향의 ‘아티튀드 소비뇽 블랑’, 망고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새우와 과실미와 미네랄이 넘치는 ‘상세르 블랑’을 비롯해 연어 요리와 풍성한 과일향이 인상 깊은 ‘푸이 퓌메 테레 블랑슈’가 준비된다.

또한 메인 메뉴로는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국산 드라이에이징 채끝 등심이 향긋한 과일향의 ‘아티튀드 피노 누아’ 및 과실미와 우아한 풍미를 선사하는 ‘상세르 루즈 소바주’ 와인과 페어링 되며 마무리 디저트인 에그 타르트가 차례로 서브된다.

#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 세가프레도 카페 오픈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는 이탈리아 대표 커피 브랜드 ‘세가프레도’ 카페를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종료시까지) ‘세가프레도’는 맛과 멋을 추구하는 이탈리아의 명품 원두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로 에스프레소가 대표 메뉴다. 모든 커피 메뉴는 에스프레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메조메조 등 따뜻한 커피 메뉴인 카페테리아 칼도 메뉴, 카페 프레도, 메조메조 프레도, 카라멜 라떼 프레도 등 아이스 커피 메뉴인 카페테리아 프레도 메뉴와 함께 에이드, 논커피 라떼, 타피오카, 티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 웰니스 특선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플래그십 리조트 오픈 25주년을 기념해 그룹 산하의 31개의 호텔 및 리조트에서 고객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다채로운 미식 특선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중국 시안시에 위치한 앙사나 시안 린퉁은 ‘임페리얼 참 오브 투 시티즈’라는 세트 메뉴를 개발했다. 제국주의 번성에 따른 화려한 식단과 고대 중국의 건강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다.

또한 반얀트리 충칭 베이베이에서는 충칭시의 진윈 산의 천연보호구역 기슭에 자리한 리조트의 지리적 특징을 반영해 ‘스피릿 오브 네이처’라는 특선 세트를 마련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설탕과 소금 등 조미를 최소화 한 건강식을 선보인 것이다. 지난해 오픈한 반얀트리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산 울람 잎을 활용한 소꼬리탕을, 반얀트리 빈탄은 유기농 야채와 각종 허브·피스타치오·퀴노아 샐러드 등으로 속을 채워 수비드한 치킨 발로틴을 준비했으며 멕시코의 반얀트리 카보 마르케스에서는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문화 유산에서 비롯한 채식 비트 타르타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 한방 전복 삼계탕 프로모션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1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래시계 레스토랑에서 초복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의 정석인 ‘한방 전복 삼계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방 전복 삼계탕에는 연하고 부드러운 전북 부안산 영계가 들어간 것은 물론 완도산 활전복을 넣어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또한 담백한 국물 맛과 영양을 더하기 위해 엄나무, 새싹 삼 등 각종 국산 한약재를 넣어 무더위로 지친 여름 원기 회복에 제격이다. 한방 전복 삼계탕은 8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초복인 7월 12일부터 말복인 8월 11일까지 인삼주와 커피, 과일, 미니 케이크 등 후식이 함께 제공된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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