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상조업계가 모델이 됐다.

사진=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는 최근 배우 권상우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는 업계 최연소 모델로 신뢰도가 높은 중장년 배우를 모델로 기용해 온 기존 관행을 깨고 업계 최초로 젊은 배우를 전속모델로 선정한 파격적인 행보라는 분석이다.

보람상조는 권상우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상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젊은 보람상조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인지도와 신뢰도 1위(멤브레인 리서치 2018 기준) 기업 보람상조 이미지에 권상우의 젊고 힘있는 이미지까지 더해져 중후한 이미지로 대변되는 상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로도 평가되고 있다.

이번 보람상조의 권상우 모델 발탁은 상조서비스에 가입하는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이에 따라 상조업계도 고객 범위를 넓히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보람상조는 12일 장례행사 부당거래를 신고하는 ‘장례행사 부당거래 신문고’를 신설하고 신고 포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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