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18일 빗줄기는 약하지만 일부 전남 해안과 제주 산지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 곳곳에는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장맛비 비구름은 충청 지방까지 올라온 상태다.

전남 해안지방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내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우려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

반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북부 지방에는 소나기만 지나겠다.

한편 5호 태풍 다나스는 현재 타이완 남동쪽 해사에서 이동 중이다. 오는 주말 남해안을 지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까지는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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