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공포 케미를 예고한다.

사진='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페니와이즈가 돌아왔다. 광대공포증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그것’이 챕터 2 ‘그것: 두 번째 이야기’로 9월 국내 극장가를 강타한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또다시 데리 마을에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1편의 어린 루저 클럽 멤버들이 성인이 된 이야기를 그려 기대를 높인다.

특히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또 한번 만나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2015년 ‘엘리노어 릭비’ 3가지 이야기로 처음 만났다. 이 영화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은 연인 관계로 나와 달달하면서도 이별 앞에선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사진=제임스 맥어보이 인스타그램 캡처

이후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또 한번 조우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젊은 프로페서 X를 맡고 있었고 제시카 차스테인은 시리즈에 첫 등장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시리즈 최초의 외계인을 맡았고 자신도 첫 슈퍼히어로 영화 출연, 악역을 소화했다.

이번에 두 배우가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서 세 번재 만남을 가진다. 이미 두 배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엑스맨: 다크 피닉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서로의 사진을 게재하며 단짝 케미를 뽐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절친모드를 가동한 만큼 9월 개봉하는 ‘그것: 두 번재 이야기’에서 공포 케미를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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