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대작 ‘사자’(감독 김주환)가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강렬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을 비롯해 안성기, 우도환까지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세 남자의 존재감을 담아낸 바자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강렬한 비주얼과 신선한 조합으로 눈길을 붙든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박서준은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역을 맡아 이전과 180도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과 파워풀한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댄디한 화이트 수트 차림에 근육질의 가슴을 풀어헤쳐 여심을 자극한다.

존재만으로도 연륜이 느껴지는 안성기는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따뜻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날카로운 눈빛에 레드 컬러 수트와 플라워 프린트 턱시도 재킷으로 성장한 채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우도환 또한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화보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인터뷰는 오는 25일 발행되는 바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선한 이야기와 차별화된 액션으로 무장한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사진=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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