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家)’가 슬프고, 강렬하고, 뜨거운 비밀을 품은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8월 21일 첫 방송되는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박민경/연출 한철수,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귀부인’ ‘사랑도 돈이 되나요’ ‘식객’ 등을 연출한 한철수 PD와 ‘칼과 꽃’ ‘꽃피는 봄이 오면’ ‘엄마도 예쁘다’ ‘보디가드’ 등을 집필한 권민수 작가가 손을 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호흡이 돋보이는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 김윤서, 오승은, 박영린 등이 라인업을 구축했다. 1차 티저 영상에는 빽빽한 숲속 좁은 골목으로 미끄러져가는 차 앞에 모습을 드러낸 웅장하고 거대한 대저택이 등장한다. 이어 주위를 경계하는 모석희(임수향), 어딘가를 응시하는 허윤도(이장우),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트리며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는 한제국(배종옥)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잔혹한 살인에 대한 비밀을 품은 자, 15년의 숙원을 품고 성장한 자, 들끓는 야망을 펼쳐내는 자가 각기 다른 팽팽한 기를 내뿜는, ‘우아한 가(家)’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라며 “‘우아한 가(家)’를 통해 터트려내는 임수향-이장우-배종옥 등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심상치 않다. 제대로 된 ‘미스터리 멜로’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오는 8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우아한 가(家)’ 티저 영상은 네이버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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