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가 9등으로 데뷔조에 선발됐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 20명의 연습생들의 데뷔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총 투표수는 1498만 8884표다. 문자 한 건당 7표로 환산해 집계됐다. 데뷔조로 선발된 11명은 엑스원(X1)의 데뷔 멤버로 데뷔하게 된다.

9등으로 이름이 불리 차준호는 "솔직하게 데뷔하는 것은 기대를 안하고 있어서 소감을 생각 안해봤다. 저를 이자리에 있게 해주신 국프님들 덕분에 성장하고 데뷔까지 이룰 수 있었다.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얻은 것도 많은데 데뷔까지 하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사실 데뷔를 못하게 되서 부모님이 슬퍼하실까봐 부르지 못했다. 이자리에 형이 와 있다. 지금까지 모습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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