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멍돌자매 송지효 전소민의 걸그룹 댄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지효, 전소민은 댄스 미션을 위해 깜찍한 걸그룹 듀오 무대를 선보였다. 송지효는 특유의 ‘엉성 댄스’, 전소민은 ‘돌+아이 댄스’로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 즉석에서 선보이는 호흡임에도 남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멍돌자매’의 진가를 발휘했다.

‘멍돌자매’는 요즘 ‘런닝맨’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듀오다. 두 사람 모두 솔직한 성격 탓에 방송 수위를 넘나드는 토크 대결은 물론, 지난 3월 방송에서는 모모랜드의 ‘뿜뿜’을 소화하는가 하면 6월 방송에서는 “송지효는 눈이 너무 맑다” “전소민은 피부가 너무 투명하다”며 밑도 끝도 없는 칭찬 대결로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더 강력해지는 멍돌자매 케미는 ‘런닝맨’에서도 유쾌한 활력소가 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걸그룹 듀오로 변신하게 된 송지효와 전소민의 모습은 21일 오후 5시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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