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빡이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4집 가수 김빡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윤성호, 김인석의 트로트 듀오 김빡은 이날 장윤정 패밀리의 일원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세형은 멀찍이서 걸어오는 두 사람의 실루엣만으로도 이미 누구인지를 파악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승기는 개그맨인 두 사람에게 “언제 트로트로 전향을 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김인석은 “본격적으로 트로트 활동을 한지는 3년이 됐다. 4집 가수”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때, 윤성호의 유니크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언뜻 치마로 보이는 바지가 호기심을 자극한 것. 김인석은 윤성호의 얼굴을 가리고 “요렇게 보면 저희 어머니”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윤성호는 “이게 아무나 어울리는 게 아니에요”라고 패션부심을 드러냈고 출연진들은 “어울린다고 말한 적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