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이상순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는 이상순과 전화통화를 시도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이효리는 예정되어 있던 보트가 도착하자 “오빠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이상순 생각을 배놓지 않았다. 그러나 그도 잠시. 이진과 함께 보트를 타며 지나간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피를 마시며 다함께 둘러앉은 핑클 멤버들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이효리는 모처럼 떨어져 있게 된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이효리가 뚫어져라 휴대전화 액정을 바라보는 모습에 이진은 “형부가 전화 아까부터 안 받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이효리가 “나 관찰하지 마”라고 하자 성유리는 “형부 좀 내버려둬”라며 맏언니 놀리기에 들어갔다. 동생들의 역습에 당황한 이효리는 웃음을 터트렸고 “아직 안 일어났나”라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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