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의 우렁찬 발성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는 짜장면 한그릇을 시키는데도 남다른 발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옥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강산도 식후경. 핑클 멤버들은 가던 길에 멈춰서서 중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멤버들이 선택한 메뉴는 짜장면과 짬뽕. 옥주현은 “달걀후라이 딱 올려서”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도 “맛있다”라고 입을 모으자 옥주현은 “하나 더 시킬까?”라고 물었다. 만장일치로 추가 주문에 동의하자 옥주현은 “사장님 짜장면 하나 더 주세요”라고 외쳤다. 명불허전 핑클의 메인보컬답게 남다른 발성이 울려퍼지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효리는 “목소리 크니까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옥주현은 이날 짜장면, 짬봉 가릴 것 없이 특유의 면치기 기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