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열차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SNS 등에 따르면 오전 7시 50분경 방배역에서 서초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2호선 열차 탑승객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관계자들은 응급조치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열차 운행이 10분 이상 중단되기도 했다. 열차는 오전 8시 5분경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월요일 출근길이라 혼잡한 상황에서 응급환자까지 발생해 열차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응급환자가 중요하다” “이건 인정한다” “생명보다 중요한 게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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