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예 TV
'지정생존자' 손석구가 택한 지진희, 과연 대통령 선거 출마할까

‘60일, 지정생존자’의 청와대 ‘킹 메이커’ 손석구가 지진희를 ‘킹’으로 선택했다. 지진희는 과연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까.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 7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1%, 최고 5.1%를 기록,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2.0%, 최고 2.4%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707 특임단이 캄보디아에서 교전 끝에 생포, 국내로 압송한 명해준(이도국)의 신문을 국정원 대테러 전담요원 한나경(강한나)과 정한모(김주헌) 팀장이 맡게 됐다. 명해준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지만, 생존자 오영석(이준혁)과 방공호의 존재는 모르는 듯했다. 그러나 점심시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명해준이 독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그의 입을 막기 위한 배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명해준은 죽기 전 필사적으로 피로 새긴 ‘태익’이란 다잉 메시지를 남겼다. 

청와대에도 비상이 걸렸다. 군과 정보기관이 감시하는 곳에서 명해준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는 문제이기 때문. 박무진(지진희)의 간절한 부탁 때문에 정책실장으로 청와대에 복귀한 한주승(허준호)은 이 사태를 헤쳐 나갈 대안으로 여야 협의 하에 장관들을 임명하는 거국내각 구성을 제안했다. 대통령 선거를 무사히 치르고 차기 정권을 굳건하게 세워 테러범에게 “대한민국이 건재하다”는 걸 입증하고, 야당의 참여로 불필요한 정쟁을 없애자는 계획이었다. 이에 박무진은 장관 후보 추천을 받기 시작했고 오영석(이준혁)에게는 국방부 장관직을 제안했다. 

그러나 거국내각은 야당대표 윤찬경(배종옥)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표면적 이유는 개각이 권한대행의 권력남용이라는 것. 철회하지 않는다면 탄핵까지 불사하겠다고 선포했다. 윤찬경이 이렇게까지 필사적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오영석을 강력한 대선주자인 박무진 곁에 두면 안 된다는 것. 비주류 의원, 기적의 생존자인줄만 알았던 오영석은 백령해전 당시 국방부 소속 의원이었던 윤찬경을 비롯한 지도부의 무능함을 꼬집었고, “앞으로 살고 싶은 나라엔 대표님 자린 없습니다”라며 윤찬경의 연대 제안을 거절했다. 윤찬경은 오영석이 “다음 스텝을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사람임을 직감했다. 

문제는 서울시장 강상구(안내상)를 중심으로 구성된 여당 지도부마저도 반대 성명서를 냈다는 것. 여야의 협치는 고사하고 반대에 부딪히면서, 박무진은 탄핵을 당하거나, 리더십의 권위 하락으로 인해 국정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진퇴양난의 기로에 섰다. 윤찬경과 강상구, 심지어 차영진(손석구)마저 박무진이 이 상황을 버티지 못할 것이라 예측했다. 차영진은 박무진이 “누군가와 적이 되길 원치 않는, 여전히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무진은 대통령 선거를 반드시 무사히 치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거국내각을 강행했다. 그리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 돌파구를 찾았다. 비서실 내사를 통해 민정수석 안세영(이도엽)이 강상구에게 박무진의 환경부 장관 해임사실을 유출했다는 증거가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입수됐고, 안세영을 해임하는 대신 그에게 “정치적 해결”을 지시한 것. 이에 안수석은 강상구를 압박, 그가 야당 서울시 의원들의 공약사업을 받아들이고, 야당의원들은 청문회에 참석하게 하는 거래를 성사시켰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 날에 의원총회를 개최, 청문회를 무산시킬 계획을 세웠던 윤찬경은 텅 빈 총회장을 목격해야했고, 반대로 청문회는 문제없이 진행됐다. 자신을 지지하지 않지만 청와대에 꼭 필요한 인재인 안세영을 포용하면서, 누구도 적으로 만들지 않고 윤찬경과 강상구의 정치공세에서 보란 듯이 승리한 박무진. 차영진은 미소를 지으며 “이제야 찾은 모양입니다. 이기는 사람, 이기는 법을 아는 사람이요”라며 박무진을 찾아갔다. 그리고 “대통령 후보가 돼 주시겠습니까,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이라며 그에게 선거 출마를 제안했다. 

현재 가장 강력한 대선 주자로 떠오른 박무진. 그러나 정말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묻는 아내 최강연(김규리)에게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놓았던 그는 차영진의 제안에 어떤 선택을 내릴까. 또한, 테러 배후에 관해 명해준이 남긴 또 다른 증거, ‘태익’은 무엇을 의미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tvN ‘60일, 지정생존자’ 캡처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이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관련기사 icon'봉오동 전투', 독립군 유인 작전 "돌격 앞으로!"...액션포스터 공개 icon‘나랏말싸미’ 송강호, 인간적 세종 5종스틸 공개...고뇌부터 사랑꾼까지 icon'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MSG vs 無간 '입맛이몽'...최고의 1분 12.3% icon24일 티몬 리퍼데이, 써큘레이터·인덕션·식기건조기·안마의자 등 파격가 icon롯데마트, '황금당도 임실 복숭아' 25일부터 전국 점포서 판매 icon'라디오스타' 김경호, 데뷔 25주년 '지하철 광고' 접수...흑역사多 공개 icon유승호, 팬미팅 티켓순삭...오픈 1분만에 전석매진 기염 icon'나쁜녀석들: 더 무비' 마동석, 박웅철域 5년만에 연기 "친구 만난 기분" icon'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여사 별시' 치르는 중 막막+초조함 포착 icon‘쓱새권’ 인기…새벽배송, 서울·경기 17개구로 늘린다 icon'덕화다방' D-DAY, 황혼 창업 관전포인트 #부부케미 #레전드★ #라이브쇼 icon강다니엘, 선주문만 45만장 돌파...첫 솔로로 본격 '갓다니엘' 행보 날개 icon옹성우X김향기X신승호X강기영, 첫방부터 공감→풋풋 감성까지 호평(열여덟의 순간) icon정년까지 일하는 직원 32% 그쳐...실제 퇴직나이 49세 icon발렌시아, 이강인 '완전 이적' 거부 방침 "재영입 상황 고려無" icon'사자',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초청+해외 동시기 개봉...글로벌 인기 입증 icon중소기업 기혼직장인 65.9% ‘맞벌이’...월평균 가계소득 ‘467만원’ icon'웰컴2라이프', 8월 5일 첫방송 확정...정지훈X임지연 달달 케미 눈길 icon'성추문 ing' 신화 이민우, 논란 속에서 팬미팅 강행...전액 환불 진행? icon'미스터 기간제' 최규진vs김명지, 살벌한 신경전...천명고 4인방 균열? icon타카하시 쥬리 속한 '로켓펀치', 콘셉트 필름 공개 '데뷔 초읽기' icon‘도시어부’ 박하선, 전생에 어부? 이덕화도 놀란 낚시실력 icon'엑시트', 여름 극장가 흥행 자신감↑...新포스터&관객 리뷰 영상 공개 icon건나블리, 리틀스마트 전속모델로 발탁...깜찍 동복화보 메이킹 icon타임스퀘어X에이랜드, ‘여름맞이 플리마켓’…최대 70% 할인 icon컴버배치X톰홀랜드 '커런트워', 캐아일체 배우들 '눈호강'...보도스틸 9종 공개 icon‘살림남2’ 최민환, 아들 재율이와 워터파크 나들이…율희 어디로? icon옹성우, 첫 주연 합격점! '열여덟의 순간' 60분 꽉 채운 '청춘의 아이콘' icon유해진, '봉오동 전투' 천만 공약 "'철파엠' 다시 출연하겠다" icon장영남X민도희 웹드라마 ‘인서울’, JTBC 편성 확정…8월 4일 첫방송 icon나윤권·스탠딩에그 등 '썸머 스토리 페스티벌' 라인업 확정..오늘(23일) 티켓오픈 icon'라이온킹', 2주 연속 예매율 1위...흥행 걱정? '하쿠나 마타타' icon‘60일, 지정생존자’ 이무생, 강한 책임감+따뜻한 인간미 ‘매력 폭발’ iconITZY(있지) 채령, 컴백 비주얼 필름 속 '라임처럼 상큼한 매력' 시선 집중! icon뮤지컬 ‘영웅’, 23일부터 앵콜공연 개막…안중근役 정성화-양준모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