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슈즈’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려 한다.

사진='레드슈즈' 포스터

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모험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레드슈즈’가 영화 속 이름 빼고 싹 다 바뀐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돼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반전 공주 레드슈즈와 요정 공주의 저주로 초록 난쟁이가 된 꽃보다 일곱 왕자, 그리고 이들의 매력을 담아낸 카피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게 진짜 나?”라는 카피와 함께 손에 빨간 구두를 들고 있는 레드슈즈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바뀐 그녀의 예측불허 모험을 예고한다.

사진='레드슈즈' 포스터

이어 꽃보다 일곱 왕자의 리더 멀린은 “멀린한테 걸려들었어”라는 카피와 함께 마성의 매력을 예고한 그가 선보일 눈부신 활약에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번개 부적은 이번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시선을 모은다.

이 밖에도 상남자 아더, 패셔니스타 잭, 요리 잘하는 남자 한스, 지니어스 삼둥이 피노와 노키, 키오의 모습은 요리, 패션, 발명 등 꽃보다 일곱 왕자들의 유니크한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카피와 조화를 이루며 이들의 다이내믹한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홍성호 감독을 주축으로 한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겨울왕국’ ‘모아나’ 등 전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영화 ‘레드슈즈’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3사 1+1 예매권 이벤트를 오픈하며 여름방학 어린이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 6종을 통해 기대를 높이는 ‘레드슈즈’는 7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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